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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레터] 02학번 박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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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날짜 : 작성일14-12-05 14:41 조회 : 1,3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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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자생명과학과 02학번 박상민입니다.
어느덧 날씨가 쌀쌀하고 단풍이 완연한 가을의 중심에 있는데요.
분자생명과학과 후배님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학교를 졸업한지 4개월 남짓 되었는데 벌써 학교가 그립네요.
우선 저는 2002년에 입학해서 최근에 박사학위를 받고 졸업했고 CJ BIO연구소에 입사해서 현업에 근무하고 있는 박상민입니다. 저도 이제 회사에서 신입이고 완전히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있는데 후배님들께 전하는 편지를 부탁 받아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진로준비와 취업준비에 대한 경험담을 중심으로 후배님들께 약간의 노하우라기보다 약간의 팁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편지를 읽는 후배님들 학부생과 대학원생 모두를 통틀어 말씀 드릴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는 일입니다. 이러한 작업은 글로 읽거나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방면의 일을 경험함으로써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찾아야 하는 이유는 누군가의 등에 떠밀리거나 남들이 하니까 덩달아 하게 되는 일들은 나중에 분명히 지치기 때문이죠. 대학원 후배님들의 경우, 어엿한 scientist니까 탁월한 전문성과 우월한 연구성과가 가장 중요하겠죠. ^^ 이것이 바로 자신의 적성이나 목적을 갖는 일이죠. 이것은 다시 말하지만 경험을 쌓으면서 찾아내는 것이 가장 빠를 거 같아요.
자신에게 명확한 목표와 목적의식이 생겼다면 그 다음은 준비가 필요하겠죠. 제가 오늘 말할 부분은 학위를 꾸준히 준비하고 순수연구에 목적을 둔 후배님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연구에 뜻을 둔 후배님들은 저명한 논문에 글을 쓰면서 창의적인 실험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제가 말하는 것에 해당되는 후배님들은 석, 박사 학위 이후 바로 취업을 하고 싶은 후배님들, 학부 졸업 이후 취업 준비하는 사람들에 해당합니다.

  • 영어. 정말 중요하죠 ^^; 영어는 정말 꾸준히 준비하고 해당하는 점수를 달성했다 해도 계속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하게 취업 준비하는 분들의 경우 OPic이나 TOEIC speaking 같은 말하기 시험을 먼저 볼 것을 권장합니다. 시험결과가 빨리 나와서 자신의 실력에 대한 feedback이 상당히 빠르기 때문이죠. 또한 최근 많은 회사들이 TOEIC 보다 말하기 시험에 대한 역량을 보는 회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 자격증. 자격증은 자신이 목적하는 분야를 찾았을 때 해당분야의 자격증을 미리부터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분야 외에 자격증을 무분별하게 취득하는 것은 오히려 득이 아니라 해가 될 수 있습니다.
  • 회사. 회사는 모두들 선호하는 대기업이 가장 좋겠지만 자신이 일하고자 하는 분야와 적성이 적합한지가 우선합니다. 그리고 이름만 대면 아는 굴지의 대기업에 집착하면 안됩니다. 실제 많은 구직자가 이러한 맹점에 빠져 처우가 좋고 복지가 좋은 많은 회사에 도전할 기회를 놓치죠. 넓은 범위로 회사를 탐색하고 자신이 원하는 근무환경과 복리후생이 있는지 조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일반적으로 정직원 사원수가 300명 이상이면 대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를 검색하면 생각보다 큰 기업이 상당히 많다는 것에 대단히 놀라게 될 것입니다.
  • 준비. 학교 성적과 학교생활하기 바쁜데 취업준비는 언제부터 하냐고요? 다른 사람보다 6개월 먼저 준비할 것을 권장합니다. 보통사람들이 해당분기에 취업을 준비하고 회사를 찾는 다면 1년전부터 목적하는 회사를 찾고 그 회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준비할 것을 권장합니다.
    1년전부터 지속적으로 여러 회사의 채용소식을 메일이나 기타 방법으로 소식을 알 수 있다 면 누구보다 빨리 도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방법의 또 다른 장점은 원하는 회사의 자기소개서 질문 양식은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정보는 비교적 간단히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경쟁자들보다 완성도 있는 자기소개서를 제출 할 수 있겠죠. 추가적으로, 대학원 후배님들은 적성에 관련해서 좀 더 넓은 분야를 볼 것을 권장합니다. 대부분의 회사가 학교에서 하는 연구와 완전히 다르고 영리를 추구할 수 있는 활동, 즉 회사에서 필요한 연구만 하기 때문에 자신이 자신 있는 실험만 하는 회사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읽어보면 뭐야. 모두가 다 아는 거만 얘기했다고 생각하죠? ^^; 맞아요. 대부분이 방법을 알면서도 해보질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천과 준비입니다. 분자생명과학과 후배님들은 반드시 좋은 준비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취직하길 바랍니다. 나중에 사회에서 멋진 모습으로 만나요~
CJ 바이오연구소 대리
박상민(02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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